<우유의 종말>은 수십억 달러 뉴질랜드 낙농산업의 기만을 파헤친다. 젊은 활동가 크리스는 전국을 돌며 뉴질랜드 자부심의 원천이었던 것이 어떻게 하여 가장 큰 위협이 되었는지에 대한 진실을 찾아본다. 세계에서 가장 큰 낙농 수출국이 되었지만, 성공적인 산업이 되지 못한 것 같다. 제인 구달 박사, <카우스피라시>의 공동 연출자 키간 쿤 등과의 인터뷰를 통해 영화는 동화 같은 뉴질랜드 낙농산업 뒤에 숨겨진 현실을 폭로한다. 역사상 가장 큰 식량난과 농업 파괴에 당면하기 직전이라는 사실을 말이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것이 비단 뉴질랜드만의 이야기가 아니라는 것이다. 

MILKED is a topical feature documentary that exposes the whitewash of New Zealand’s multi-billion-dollar dairy industry. Young activist Chris Huriwai travels around the country searching for the truth about how this source of national pride has become the nation’s biggest threat. It’s rapidly gone from a land with no cows to being the biggest exporter of dairy in the world, but the industry seems to be failing in every way possible. Featuring interviews with high-profile contributors such as Dr Jane Goodall, environmentalist and former actress Suzy Amis Cameron, and Cowspiracy co-director, Keegan Kuhn, MILKED reveals the behind-the-scenes reality of the kiwi dairy farming fairy-ta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