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수많은 대중들에게 감동을 준 <홈> 이후 11년 만에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난 강렬한 외침을 담은 <레거시>로 돌아온 얀 아르튀스-베르트랑 감독의 신작. 영화는 십 년 동안 악화되어 온 우리 세계의 민감하고 급진적인 시각을 전달하고, 고통받는 지구와 모든 생명체를 짓누르는 위협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못한 채 무질서로 내딛는 인간성을 극렬하게 보여준다. 감독은 지구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모두가 강력한 행동을 취해야 한다고 절박하게 호소한다.

Eleven years after , Yann Arthus-Bertrand returns with , a powerful cry from the heart. In it, he shares a sensitive and radical vision of our world, which he has seen deteriorate over the course of a generation, and reveals a suffering planet, a disoriented humanity incapable of taking seriously the threat that weighs on it and on all living beings. For the director, there is a sense of urgency: everyone can and must make strong gestures for the planet, the future of our childr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