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카인드 맨>은 멈출 수 없는 일련의 사건들에 대항해 싸우는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이다. 라치 오의 해변에 밀려온 두 마리의 붉은바다거북은 바다거북병원으로 급히 이송된다. 봄이 되면 바다로 나갈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으로 거북이들이 치료받는 동안, 루카는 나폴리만에서 모래를 모아 모터사이클 경기장에서 버린 흙을 골라낸다. 그렇게 모은 깨끗한 모래로 그는 그림을 그린다. 아니엘로는 카약을 타고 불법 투기 폐기물의 흔적을 따라간다. 프랑코는 바다를 바라보다 두 개 의 플라스틱 꽃잎을 줍는다. 이 모든 것은 사실일까? 아니면 두 마리의 거북이가 꾸는 꿈일까? 

MAN KIND MAN is the affirmation of those who fight against a flow of events that seems unstoppable. Two sea turtles (Caretta Caretta) are found beached on the coastline of Lazio and urgently transported to the Anton Dhorn sea turtle hospital in Portici. While the turtles are being cared for, with the hope of being released in the spring, Luca collects sand in the Gulf of Naples and tries to clean it from the soil left over from a motocross race; it is the material he uses to create his pictures. A paddle enters the crystal waters of the River Sarno. It is Aniello, who pushes his kayak towards the first signs of illegally dumped waste; Franco contemplates the sea and collects two plastic petals found on the beach. Is it all true or are the two turtles dream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