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페이스는 카펫타일을 제조하는 세계적인 기업이다. 회사의 창립자 레이 앤더슨은 비즈니스 생태학에 영향을 받아 환경 보호를 기업의 최우선 목표로 삼는다. 그는 많은 시행착오 끝에 제품의 제조 과정에서 배출되는 물 소비량을 급격히 감소시키고, 누적 이산화탄소 양을 ‘제로’로 줄이면서 모범적인 친환경 경영의 모델이 되었다. 앞으로 회사의 목표는 ‘제로를 넘어서’ 기후를 되돌리는 것이다. 영화는 자원 순환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레이 앤더슨과 인터페이스를 집중적으로 조명함으로써 기후 변화에 따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업의 실행 가능한 전략과 아이디어를 조망한다. 이와 더불어 생태 경영을 펼치는 일이 단순히 환경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궁극적으로 기업의 생존 그리고 성장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점을 역설한다. 

Interface, Inc. is a global commercial company that manufactures carpet tiles. Being influenced by Business Ecology, founder of the company, Ray Anderson makes environmental protection the first priority goal of the corporation. After many trials and errors, he managed to radically reduce the amount of water used in product manufacturing, reached 'zero' cumulative CO₂, and became a role model in eco-friendly business. The next mission of the Company is climate take back 'beyond zero'. The film spotlights Ray Anderson and Interface striving for resource circulation and sustainable growth. What are the feasible strategies and ideas for an enterprise in solving the climate problems? It's surprising to see eco business is not only for the environment but also very close to the survival and growth of the company in the long run.